세계에는 유명한 전차들이 많이 있는데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전차들의 우열을 가릴 수 있을까? 전차의 이동성, 보호력, 화력, 정확성 등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전차의 순위를 분석해 보았다. 여기에 나열된 전차들이 군사 작전 중에 직접 싸우는 것을 본 적은 없지만 전차들의 자료는 많이 공개되어 있다.
그래서 각각의 기본 성능을 바탕으로 테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해 보았다. 이 글에 언급된 모든 탱크들은 믿을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파괴적이다. 그러나 전차의 성능만으로 실전에서 순위를 가리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실제로 전차의 성능은 훈련받은 승무원에 역량에 따라서 그 성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순위 출처 : 밀리터리 투데이)
6위,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MK.4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MK.4는 이스라엘의 최신 주력 전차로 이전의 메르카봐 Mk.3의 후속작이다. 이 전차는 크루들을 보호하는 방호력이 뛰어나며 전 모델과 비교하였을 때 향상된 무장 실력과 전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120mm의 활강포와 사격 통제 장치, 그리고 레이저 유도 포발사 미사일 덕분에 지상 목표물 말고도 저공비행하는 헬리콥터에 대한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5위, 러시아의 T-14 Armata
차세대 러시아 주력 전차인 아르마타는 여러가지 고급 기능을 갖춤 깔끔한 디자인이며 2015년~2020년까지 러시아 군은 2300대의 T-14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세명의 승무원의 정면의 장갑 캡슐에 탑승할 수 있고 무인 포탑이 적재되었다는 점이다. 기존 러시아 전차포보다 정확도가 높은 신형 125mm 활강포로 무장되어 있다.
4위, 영국의 첼린저2
유고슬라비아 전쟁, 이라크 전쟁 등에 참전한 영국의 챌린저 2는 챌린저 1의 개량형 전차로 영국에서 현재 사용되는 주력 전차이다. 과거 모델에 비행 변경된 점은 포탑이 재설계되었고 조준경과 열상 모듈을 프랑스제로 교체하여 명중률을 개선하였다. 주포를 포함해 화기는 모두 전자 시스템에 의해 조작할 수 있고 생화학 무기에 대한 방어력도 높였다.
3위,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베트남 전쟁의 영웅인 미국 장군 '크레이턴 에이브람스'의 이름을 딴 전차인 M1 에어브람스는 1979년부터 실전배치되었으며 가속능력이 우수하고 주야간 전투가 가능하다. 이 전차의 가장 큰 장점은 정밀한 사격 통제 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수가 각종 정보를 입력하면 전차가 데이터를 계산해 가장 좋은 결과로 타격을 선출해 주는 장치를 가지고 있다.
2위, 한국의 k2 흑표
블랙 팬서(흑표범)라는 별칭을 가진 대한민국 육군의 K2 흑표는 2003년 정식으로 개발을 시작하여 2007년 일반에 공개되었다. 엔진과 변속기를 결합한 전차의 심장과 다름없는 파워백에 결함이 발생돼 3차례나 개발기간이 연장되는 결함이 있었지만 스펙만큼은 세계 전차들 중에서 손에 꼽게 우수하다. 특징은 산이 많은 한반도의 환경에 맞게 서스펜션이 좋고 다양한 각도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1위, 독일의 레오파르트 2A7
서독 크라우스 마파이사에 의해 개발된 레오파르트 2는 독일의 주력전차이다. 주포는 120mm 활강포이며 포탑은 수직면으로 구성된 중공 장갑이다. 이 전차는 강력한 포와 첨단 화력 제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전차에 비해 정확도가 뛰어나고 사격 범위가 긴 것이 특징이다. 전체 성능면에서 미국의 M1A2 SEP, 영국의 챌린저 2, 프랑스 레클러를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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