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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세계 최강 전투기, F-22 랩터를 파헤쳐보자!

by 펀할펀자 2019. 5. 20.

 

현존하는 전투기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손에 꼽히는 F-22 랩터 전투기는 보잉사와 록히드 마틴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미국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이다. 2006년에 미국 공군에 정식으로 배치된 이 전투기는 미 공군력에 핵심이다. 스펙 또한 다른 전투기들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나며 속도, 정확성, 공중전과 공대지 능력을 조합하여 평가했을 때 세계 최고의 전투기로 손꼽히고 있다. 

 

 

F-22 랩터 전투기가 개발 된 배경은 재미나게도 적대국이었던 '소련' 때문이었다. 냉전 시절 소련의 무기 카피 기술이 나날이 늘어가자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하게 될까 두려워진 미국이 가지고 있는 모든 항공기술을 쏟아내어 적의 전투기보다 1~2세대 앞선 뛰어난 전투기를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F-22 랩터이었던 것이다. 

 

 

미국은 당시 경쟁 전투기들을 완벽하게 제압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투기를 만들어 내었는데 앞을내다 보고 미래에 적용될 수 있는 최고의 테크닉까지 모두 동원되었다. 그중에서도 적에게 나를 드러내지 않는 스텔스 기술과 상대를 먼 거리에서도 파악하는 뛰어난 추적 능력을 장착하였다. 

 

 

다시 말해, 아주 좋은 눈과 방패를 F-22랩터의 핵심 요소로 간주한 것이다. 두대의 제트 엔진을 장작하여 로켓처럼 수직 상승을 할 수 있고, 음속 돌파 후 슈퍼 크루즈도 가능하다. F-22 랩터의 엔진은 전투기용 제트 엔진 중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내는 엔진이다.

 

 

실제로 이 전투기의 뛰어난 성능은 F-22 랩터와 공중 훈련전을 했던 파일럿들에 의해 증명되었다. 파일럿들은 '도그파이트 할 거리에서 눈앞에 실제로 보이는데도 레이다에도 안 걸리고 무기 락온도 되지 않는다'며 F-22 랩터는 정말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F-22 랩터의 근접 공중전 수행 능력도 이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지상 지휘센터나 '조인트 스타스'로 부터 표적 정보를 받아야 했으나 소프트웨어의 개량 작업으로 인근을 비행하는 드론에게 직접 표적 좌표나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F-22랩터는 공격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지하에 은폐된 적의 은신처를 정밀 타격하는 공대지 무기인 정밀 유도 폭탄 1파운드급 GBU-32 2발을 탑재할수 있다. 사거리 110km의 GBU-39 소형 정밀폭탄 8발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22 랩터의 비행 시간은 통상 8천 시간 정도 비행하도록 설계되었으나 실제로는 적게는 1만 2천 시간, 많게는 1만 5천 시간 비행이 가능하도록 매우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또한 스텔스 재질과 도료 때문에 발생하는 부식 현상이 없어서 운영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현존하는 세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F-22 랩터는 아직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더 많은 전투기다. 공개된 일부의 정보 많으로도 경쟁기들을 압도할 정도이니 그 성능을 짐작할만 하다. 실제로 이스라엘이나 일본같은 나라가 F-22 수입을 원하지만 미국은 전략적 우세를 유지하기 위해 대외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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